'O2O 콘텐츠 총집합'…생활정보 큐레이션 #흥 첫선

입력 2017-01-16 09:46   수정 2017-01-16 13:57

'O2O 콘텐츠 총집합'…생활정보 큐레이션 #흥 첫선

연합뉴스, 식신 등 9개 O2O 전문기업과 상생 프로젝트 시동

(서울=연합뉴스) 서명덕 기자 = 맛집 및 음식, 여행, 패션·뷰티 등 분야 온·오프라인 연계(O2O) 대표기업들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한 자리에 모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가 첫선을 보였다.

연합뉴스는 16일 생활밀착 정보 O2O 벤처기업들과 공동 운영하는 웹사이트 '#흥'(hng.yonhapnews.co.kr)을 정식 개통하고 스타트업 기업과 상생 협력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흥은 '흥(興)이 난다'는 뜻의 '흥'에 소셜 키워드를 상징하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만든 이름으로,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정보 콘텐츠를 한데 묶어 제공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서비스 첫 단계로 맛집 정보와 요리법, 여행정보, 뷰티·패션 관련 소식 등 각 분야 전문 스타트업들이 생산한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흥 서비스의 출범에는 O2O 벤처기업들의 참여가 큰 역할을 했다.

맛집 분야 식신을 비롯해 글랜스TV, 글로우픽, 설레여행, 우먼스톡, 카썸, 코자자, 헤이뷰티, 만개의 레시피 등 각 분야에서 주목받는 O2O 벤처 기업 9개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공신력 높은 연합뉴스 웹사이트에 자사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잠재고객 유입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연합뉴스는 이 같은 협업 체제를 '콘텐츠 큐레이션 주제판' 모델로 계속 발전시켜 O2O 및 콘텐츠 전문기업과의 상생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모바일 환경에 특화한 점도 #흥 서비스의 강점이다. 모바일 반응형으로 사이트를 구현해 다양한 해상도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최적의 디자인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등 소셜미디어 공간을 통해 네티즌들과 접점도 적극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임석영 식신 이사는 "'#흥'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이용자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계속 확장하고,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젊은 독자들과 소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h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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