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78.68
(56.41
1.02%)
코스닥
1,112.97
(13.02
1.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트럼프 눈치보기?'…월마트·GM, 일자리 1만1천500개 창출

입력 2017-01-18 04:10  

'트럼프 눈치보기?'…월마트·GM, 일자리 1만1천500개 창출

월마트 1만개·GM 1천500개…美 언론 "면피성 생색내기"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와 자동차 제조사인 GM이 17일(현지시간) 올해 미국 내에서 일자리 1만 개와 1천500개를 각각 창출한다고 밝혔다.

월마트의 일자리 1만 개 창출은 올해 건립 예정인 신규 매장 59곳과 전자상거래 서비스 부문에 이뤄질 것이라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가 전했다.

아울러 월마트는 올해 신규 매장 건설을 비롯해 기존 매장 리모델링과 시스템 구축 등에 68억 달러(약 8조 원)를 투입할 계획이다. 신규 매장 건설로 건설직 일자리 2만4천 개도 창출될 것으로 월마트 측은 예상했다.






GM도 올해 미국 내에 10억 달러(1조2천억 원)를 투자해 일자리 1천500개를 새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GM의 신규 투자는 새로운 자동차 생산과 첨단기술, 부품 개발 등에 집중될 예정이다.

월마트와 GM의 이 같은 계획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일자리 창출 요구에 따른 '면피성 생색내기용'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비판했다.

특히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미국 전체 경제규모에 비춰 월마트와 GM의 일자리 창출은 하찮은 것"이라며 "월마트의 경우 미국 내에서 일하는 직원 수가 150만 명이며, 올해 1% 미만을 증원하겠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 내 일자리 수는 총 1억7천만 개에 달하며, 이중 매년 10%인 1천700만 개가 생기고 사라진다"면서 "이를 환산하면 시간당 1천900개가 생겨나는 것으로 월마트·GM의 일자리 창출 규모는 오늘 아침 6시에 이미 이뤄졌다"고 꼬집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도 "월마트가 최근 몇 년간 고용률을 유지해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당장 이번 달 말 본사 인력을 최대 1천 명까지 감원할 계획이며 새로 건설되는 매장 수도 해마다 줄고 있다"고 지적했다.




jongw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