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폭설…동해고속도로 요금소 6곳 중 2곳 통행 재개(종합)

입력 2017-01-20 18:05   수정 2017-01-20 18:06

동해안 폭설…동해고속도로 요금소 6곳 중 2곳 통행 재개(종합)

(강릉=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0일 강원 동해안에 30㎝의 폭설이 내리면서 동해고속도로 6개 구간 중 4곳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강릉경찰서 등에 따르면 폭설로 진입이 통제됐던 동해고속도로 강릉과 옥계 등 2개 요금소를 통한 고속도로 진입을 이날 오후 5시 15분부터 재개했다.

그러나 낮 12시 40분부터 진입을 통제한 속초, 북양양, 양양, 북강릉 등 4곳은 여전히 통제 중이다.

이와 함께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구간도 제설 작업이 이뤄지면서 차츰 지정체가 풀려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리다 보니 미처 제설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차량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제설 작업에 속도를 내는 만큼 조만간 나머지 요금소 진입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j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