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에 최근 한국상품 O20(온·오프라인 연계) 해외 직구(직접구매) 전시매장이 문을 열었다.
21일 전시매장 예스도레미 닷컴(http://yesdoremi.com)에 따르면 하얼빈시 국제컨벤션센터 내에 직영 전시매장을 만들어 800종류의 한국화장품과 600종류의 생활용품을 전시했다.
업체측은 전시매장과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합쳐 1만5천여 가지의 한국상품을 판매한다고 소개했다.
업체측은 중국우체국 하얼빈지사와 물류협력계약을 맺고, 하얼빈 종합보세구와도 협력계약을 체결해 한국상품을 중국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또 하얼빈에 사무실을 둔 러시아 온라인 쇼핑몰(come365.com)과 한국관 입점계약을 맺어 러시아에도 한국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하얼빈 경제기술개발구와 전략적협력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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