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7-02-02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朴대통령 측, '고영태 통화' 등 검찰 보관 녹취록 2천개 요구


박근혜 대통령 측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최측근이었던 전 더블루K 이사 고영태씨의 통화 내용 등 검찰이 보유한 녹취록 2천개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2일 박 대통령 측이 "더블루K 전 부장 류상영씨가 보관하던 컴퓨터에 저장된 녹음파일 2천개의 녹취록을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받아달라"는 취지의 '문서 송부 촉탁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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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측 "이재용·최태원·신동빈 불러 뇌물 성립여부 묻겠다"



박근혜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에 추가 신청한 증인 15명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기업인 4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 측 이중환 변호사는 2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등 기업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이 부회장, 최 회장, 신 회장 등3명은 (박 대통령의) 뇌물죄 등의 성립 여부를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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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전 벌어질까' 잠적설 고영태, 6일 법정서 최순실 마주한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 증인 신문이 불발돼 잠적설이 돌았던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6일 열리는 최순실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씨와 고씨가 얼굴을 마주하는 건 처음이다. 2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고씨는 6일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법원 관계자는 "고영태 증인이 출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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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김영재 부부 '王수석'에 현금뭉치·부인 무료시술도"



김영재 '김영재의원' 원장의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김 원장 부인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에게 현금 수천만원을 준 것으로 파악했다. 2일 사정당국과 특검측 관련자에 따르면 특검팀은 박 대표가 안 전 수석 측에 현금500만원이 든 쇼핑백 등을 반복해 건넸고 이런 방식으로 현금이 2천500만원을 뇌물로 준 혐의가 있다고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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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티스美국방 "북핵 최우선 안보현안…사드배치 차질없이 추진"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2일 "트럼프 행정부가 북핵 위협을 최우선 안보현안으로 다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을 만나 미국의 확장 억제력을 포함한 확고한 대한(對韓) 방위공약을 재확인한 뒤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가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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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3당, '黃대안론' 뜨자 "허튼 용꿈 꾸지 말라" 때리기



바른정당과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등 야권은 2일 새누리당이 대권 주자로 '황교안 띄우기'에 나선 데 대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며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다. 바른정당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상황에서 황 권한대행에 관심이 쏠릴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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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GMO 표시제 4일 시행…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4일부터 유전자변형식품(GMO) 표시 제도가 확대·시행된다. 지금까지는 식품을 만들 때 쓰인 모든 원재료의 함량을 기준으로 5순위 안에유전자변형 농산물이 들어있지 않으면 GMO 표시를 하지 않았다. 이제부터는 함량과 상관없이 유전자변형 DNA(단백질)가 조금이라도 검출되면 GMO로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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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첫 팔 이식수술 시행…수혜자는 왼팔 잃은 30대



국내 최초 팔 이식수술이 2일 영남대병원에서 시행됐다. 이를 주관하는 대구 W(더블유)병원 등에 따르면 오후 4시께 수부외과 분야 전문가인 우상현 W병원장 주도로 각 진료과 의료진으로 구성한 영남대병원 팀이 함께 수술에 들어갔다. 공여자는 이날 오후 뇌사 판정을 받은 40대이고, 수혜자는 30대 남자로 공장에서 일하다가 왼팔을 다쳐 이식을기다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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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소녀상 주변에 '일본 사랑하라' 불법 부착물 논란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 주변에 한 남성이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불법 부착물을 붙여 소녀상 지킴이 단체와 갈등을 빚고 있다. 2일 소녀상 지킴이 활동을 벌이는 부산겨레하나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한 남성이 소녀상 주변에서 매일 2∼3시간 'LOVE JAPAN' 등의 피켓을 들고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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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 뉴트리아 웅담 섭취하면 기생충·바이러스 감염"



생태계 교란 생물 뉴트리아 담즙에서 웅담 성분이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마구잡이 포획이나 섭취, 사육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환경 당국이 수습에 나섰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뉴트리아 담즙에서 추출된 웅담의 주성분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을 일반인이 섭취할 시 기생충이나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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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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