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고등학생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오전 9시 16분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A(17·고2) 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A군은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아파트 CCTV 등을 토대로 A군이 전날 오후 10시께 이 아파트 19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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