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충북도 충주의료원은 기존 심혈관센터를 심혈관 및 뇌혈관센터로 확대 개편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2008년 도내 중북부 최초로 문을 연 충주의료원 심혈관센터는 장비를 보강해 심혈관은 물론 뇌혈관 검사와 시술까지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충주의료원은 최근 뇌혈관 질환 조기 발견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신경과도 개설했다.
심홍방 충주의료원장은 "심혈관 응급 시술과 뇌혈관 질환 검사 및 치료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뇌혈관 시술을 받으러 원주나 서울까지 가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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