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김수환(1922∼2009.2.16)추기경 8주기 추모 미사가 오는 16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 천주교 공원묘원 내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기념 경당에서 봉헌된다고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 8일 밝혔다.
바보의나눔은 김 추기경의 유지를 이어받아 모금과 나눔사업을 펼치는 법정기부금단체로, 이번 미사는 이사장인 손희송 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가 집전한다.
바보의나눔은 김 추기경은 선종 3주기인 2012년부터 선종일마다 추모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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