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10일 낮 12시 1분께 전남 구례군 토지면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창고 일부를 태웠다.
또 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지는 바람에 임야 0.3㏊도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인원 50여 명, 장비 11대, 헬기 4대를 동원, 오후 2시께 불길을 잡았다.
당국은 주택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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