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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대표팀 긴급투입 임창민 "불펜 빈틈 잘 메우겠다"

입력 2017-02-17 14:58   수정 2017-02-17 17:59

WBC대표팀 긴급투입 임창민 "불펜 빈틈 잘 메우겠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구단 스프링캠프에서 한창 새 시즌을 준비하다가 갑자기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NC 다이노스 임창민이 "최대한 준비를 잘해 대표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창민은 17일 NC 구단을 통해 "먼저 뽑아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마지막에 뽑힌 만큼 불펜과 대표팀의 빈틈을 잘 메우는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은 이날 오전 임정우(LG 트윈스)을 임창민으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오른 어깨 통증을 겪는 임정우를 대표팀에 제외하기로 하면서, NC의 마무리투수인 임창민을 대체 선수로 뽑은 것이다.

임창민은 2015년 열린 프리미어 12에서 한국 대표 선수로 뛰었다.

임창민은 이달 1일부터 NC 선수단과 함께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NC 구단과 임창민도 WBC 대표팀 발탁 소식을 이날 들었다.

임창민은 WBC 대표팀이 훈련 중인 일본 오키나와로 가야 한다.

임창민은 "애리조나에서 한국에 들어가 오키나와로 가는 일정이 빠듯한데 최대한 준비를 잘해 대표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NC 구단 관계자는 "항공편을 알아보고 있다. 되도록 빨리 합류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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