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러스' 운동 실천하기로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포스코건설은 이달 1일 자로 자회사 포스코엔지니어링의 인수합병이 마무리됨에 따라 '하나되는 포스코건설'을 기원하는 산행 행사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8일 수원 광교산에서 한찬건 사장을 비롯해 사업본부별 본부장, 직책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영목표 달성과 합병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한찬건 사장은 이날 "전 임직원이 합심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건설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포스코엔지니어링과 합병 후 직원들 간에 함께 소통하며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 플러스(the Plus)' 운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더 플러스는 ▲ 조직은 성과 더하기 ▲ 리더는 솔선 더하기 ▲ 직원은 로열티 더하기 ▲ 고객은 행복 더하기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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