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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작년 매출 7천845억원…1천565개 제품 팔아

입력 2017-02-21 12:00  

공영홈쇼핑 작년 매출 7천845억원…1천565개 제품 팔아

순이익에서 94억원 적자…내년에 손익분기점 도달 목표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공영홈쇼핑이 지난해 총 1천565개의 제품을 팔아 7천845억 원의 주문매출을 올렸다.

21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이액수는 지난해 목표액(7천억 원)을 12% 초과한 것이다. 매출은 6분기 연속 증가했다.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 제품과 농수산식품 판매 전문 채널로, 2015년 7월에 개국했다.

공영 홈교핑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94억원 적자로 전년의 적자액인 190억원에 비해 줄었다.

내년에는 손식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중기청은 기대했다.

중기청은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을 고르게 편성하고 업계 최저 평균 수수료율인 23%를 적용해 생산자와 소비자 후생을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회원 가입도 2015년 210만 명에서 지난해 540만 명으로 늘었다.






중기청은 "낮은 수수료로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556억원의 이익을 환원할 수 있었다"며 "창업·벤처기업의 신제품, 6차 산업화 농식품 등 284개 창의·혁신제품을 발굴해 919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10억원 이상의 주문매출이 나온 히트제품은 221개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공영홈쇼핑은 올해 매출 9천억 원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혁신상품 방송편성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직매입 및 방송 횟수를 늘리고 상품개발자(MD) 윤리의식을 강화키로 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중소·중견기업 글로벌화, 창업·벤처 활성화, 신성장 동력 창출은 판로 활성화가 원활하게 작동할 때 가능하다"며 "공영홈쇼핑을 이러한 정책지원 사업화 제품들의 시장진출을 돕는 중소기업·농어민의 '글로벌 유통 플랫폼'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amj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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