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삼성꿈장학재단은 올해 저소득 대학생 1천400여명에게 약 3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학업 역량이 뛰어나고 인성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 이들에게 대학을 졸업할 때 까지 등록금을 지원한다.
재단은 이날 오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올해 신규 장학생 180여명에게 장학증서 를 전달했다.
삼성그룹이 2006년 설립한 재단은 2008년부터 약 5천400여명의 저소득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146억원 가량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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