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한국거래소는 피씨엘과 신한제3호기업인수목적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주권 매매는 오는 23일부터 할 수 있다.
2008년 설립된 피씨엘은 의료용품과 의약 관련 제품을 만드는 회사다.
이 회사는 작년 말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했다가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렵다며 돌연 상장 철회 신고서를 냈다.
신한제3호기업인수목적은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로 전자·통신, 소프트웨어, 바이오 제약·의료기기, 2차전지, 게임·엔터테인먼트, 모바일, 신재생에너지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와 합병할 목적으로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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