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의원 보궐선거 후보, 정당 공천하지 않겠다"

입력 2017-02-23 10:51  

민주당 "전북도의원 보궐선거 후보, 정당 공천하지 않겠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4월 12일 치러지는 전북도의원 보궐선거(전주 제4 선거구)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했다.

이 지역구는 최근 뇌물수수혐의로 구속기소된 강영수 전 도의원이 의원직을 자진해서 사퇴함에 따라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김춘진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23일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강 전 의원이 비리에 연루돼 의원직을 사퇴해 공당으로서 책임을 느낀다"면서 "도당은 당헌·당규 등에 따라 보궐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개인적으로 출마하는 것까지는 막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보궐선거 후보로는 민주당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소장환씨와 국민의당 소속인 조형철 전 도의원·최명철 전 시의원·장연국 도당 상무위원 등 5∼6명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