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권순우(301위·건국대)가 남자프로테니스(ATP) 게이오 챌린저대회(총상금 5만 달러) 8강에 올랐다.
권순우는 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리저(256위·중국)를 2-0(7-6<5> 6-3)으로 제압했다.
이달 초 경북 김천에서 열린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권순우는 3회전에서 앤드루 위팅턴(168위·호주)을 상대한다.
위팅턴은 2회전에서 니키 다쿠토(395위·일본)를 2-0(6-4 7-6<5>)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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