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對中 무역애로 신고센터' 긴급 설치

입력 2017-03-08 09:20   수정 2017-03-08 15:14

무역협회 '對中 무역애로 신고센터' 긴급 설치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무역협회는 최근 중국의 전방위적 경제 제재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을 위해 '대(對)중국 무역 애로 신고센터'를 긴급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우리 기업이 중국과의 교역에서 겪는 애로를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 및 트레이드콜센터(☎1380)를 통해 받아 정부 부처와 공유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전담지원 기관인 '차이나 데스크'의 전문가들이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간 상담과 방문 컨설팅을 한다.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나 통상 대응이 필요한 사안은 긴급건의 채널을 활용한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우리 기업의 수출입과 현지 기업 운영 관련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애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센터를 통해 우리 기업의 애로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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