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가 8일 탈당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보좌관을 통해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김 전 대표측과 당 관계자들이 전했다.
탈당계가 접수됨에 따라 비례대표인 김 전 대표는 의원직을 자동상실했다. 심기준 최고위원이 비례대표직을 승계하게 된다.
지난해 1월15일 민주당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하며 입당했던 김 전 대표는 약 1년2개월만에 당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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