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무릎 부상으로 최근 5경기 연속 결장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에서 뛰는 기성용은 11일(한국시간) 열리는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 헐시티와 원정 경기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기성용은 지난달 1일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투입돼 18분간 뛴 이후 무릎 부상을 이유로 그라운드에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2월 초에 무릎 부상 때문에 3∼4주 정도 결장이 예상된 기성용은 19일 본머스와 경기 또는 그 이후로 복귀 시점이 잡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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