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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졌으니 뽀뽀해야지"…학과 술자리서 강제 스킨십 논란

입력 2017-03-13 17:53  

"게임 졌으니 뽀뽀해야지"…학과 술자리서 강제 스킨십 논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의 한 사립대학 선·후배 대면식에서 술자리 게임을 빙자한 강제 스킨십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면식 참석자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며칠 전 선·후배가 모인 술자리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며 목격담을 적었다.




이 누리꾼은 "대면식에서 남녀 선·후배가 뒤섞여 착석하도록 하고 선배들은 후배에게 미래에 대한 조언을 해줬다"며 "그런데 옆 테이블에서 남자 선배들이 여자 후배들과 함께 술자리 게임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남자 선배는 게임에서 진 여자 후배에게 강제로 뽀뽀를 시켰다"며 "(여학생은) 술을 마시기 싫어서 억지로 (뽀뽀를) 한 것 같다"고 폭로했다.

대면식은 얼굴을 모르는 사람끼리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대하는 자리이고, 주로 대학의 대면식은 대학가 술집에서 이뤄진다.

그는 이어 "한 남자 선배가 그 여학생을 마음에 들어 하자, 다른 남자 선배들이 분위기를 몰았다"며 "(옆에서 보기에) 그 여학생이 너무 불쌍해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대면식이 시작되자 신입생들은 한 명씩 탁자 위에 올라가 100명이 넘는 선배들 앞에서 자기소개해야 했다"며 "(선배들은)목소리가 작으면 다시 시켰다. 한 친구는 자기소개를 10번이나 반복했다"고 털어놨다.

이 글에는 "같은 대학 구성원으로서 수치스럽다"는 댓글 600여 개가 달렸다.

논란이 확산하자 대학 측은 진상조사에 나섰다.

이 대학 관계자는 "전혀 모르고 있던 내용이다. 해당 학과 학생들을 상대로 글의 내용이 사실인지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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