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 송파구는 9월 21∼24일 한성백제문화제를 올림픽공원 등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매일 그 날 왕을 정해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첫날은 백제를 건국한 온조왕, 둘째날은 율령을 반포하고 나라 기틀을 마련한 고이왕, 셋째 날은 백제 최고 전성기를 구사한 근초고왕, 마지막 날은 한성백제 마지막 왕 개로왕을 주제로 한성백제를 알린다.
송파구는 구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한성백제문화제 포스터와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성백제문화제 주제성과 역사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이어야 한다.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칠지도, 수막새, 매 등 한성백제 시대 유적과 상징물을 활용하면 된다.
역사문화거리행렬과 한성백제체험마을 등 축제에 참여한 가족 또는 외국인관광객이 체험하는 모습 등을 표현한 디자인도 인정된다.
1인(업체) 1작품 응모할 수 있다. 마감은 31일이다.
송파구는 대상 1편(200만원), 금상 2편(50만원), 은상 3편(30만원) 등 6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짤막한 글귀로 표현하는 캐치프레이즈는 20자 이내여야 한다. 캐치프레이즈 역시 6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에서 응모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이메일(201601230@songpa.go.kr), 팩스(☎ 02-2147-3874)로 내면 된다.
송파구는 축제기획과 관광, 역사학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만들어 응모작을 심사할 계획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세계가 인정한 축제 정체성을 지키고 내실을 다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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