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中 사드보복 수위조절…화장품·여행·면세점株 반등(종합)

입력 2017-03-17 15:51   수정 2017-03-17 16:02

[특징주] 中 사드보복 수위조절…화장품·여행·면세점株 반등(종합)

단기급락후 반발매수세 유입도 반등에 한몫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화장품과 여행업종 등 중국 소비 관련주가 17일 일제히 올랐다.

주가 단기 급락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중국 당국이 '사드 보복' 조치 수위를 조절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반등하는 모습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화장품 '대장주'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전 거래일보다 3.28% 오른 28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모래G는 3.39% 뛰어오른 12만2천원, 한국화장품은 2.05% 상승한 1만4천950원에 장을 종료했다.

이밖에 LG생활건강[051900](1.95%), 한국화장품제조[003350](1.75%), 한국콜마홀딩스[024720](1.56%), 한국콜마[161890](1.24%)를 비롯해 코스닥 시장의 클리오(2.53%)와 코리아나[027050](1.68%) 등도 오름세를 탔다.

화장품 외에 중국인의 한국 관광과 관련된 다른 업종 종목들도 동반 상승했다.

면세점주인 호텔신라[008770]는 전 거래일보다 3.42% 오른 4만5천300원으로 마감했고 신세계(3.35%)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1.17%)도 올랐다.

하나투어[039130](2.71%)와 모두투어[080160](-2.53%), 롯데관광개발[032350](0.97%) 등 여행주들도 모처럼 상승세를 보였다.

inishmor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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