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군 복무 중인 배우 정일우(30)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정일우는 지난 6~1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교육센터에서 실시한 2주 간의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에서 학생장을 맡아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홍보사 쉘위토크가 20일 전했다.
홍보사는 "정일우는 교육기간 내내 솔선수범의 자세를 선보이며 동료 교육생들 사이에서 신망을 받았다는 서울 교육센터의 전언"이라고 소개했다.
정일우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역할과 자긍심을 느꼈다"며 "뿐만 아니라 복지 마인드 역시 더욱 확고해졌다"고 말했다.
정일우는 2006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대체복무 판정을 받아 현재 서초구의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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