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24일 정기 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열어 이태화 수석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창업주인 강경선 대표는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이사회 의장 겸 최고기술총괄책임자(CSO)를 맡는다.
회사는 신약 연구개발(R&D)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경선 CSO는 "대표이사직 사임 후 이사회 의장직만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전력을 기울여 이른 시일 안에 구체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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