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경인여자대학교와 ㈜티웨이항공은 27일 경인여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김정한 경인여대 산학협력처장과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는 맞춤 여성 인재 육성과 인력 채용에 초점을 맞춰 협력하기로 했다.
항공관광 교육에 주력하고 있는 경인여대는 항공사에 걸맞은 인재를 육성해 향후 취업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인여대 항공관광과는 2017학년도 정시 1차 원서 접수에서 10명 모집에 269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26.9대 1)을 보였다.
경인여대 김정한 산학협력처장은 "경인여대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둔 교육과정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항공 서비스 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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