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영화 절대 못 건다"…中, 베이징영화제서 상영 차단
중국 당국이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의 일환으로 베이징(北京)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상영을 막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에의 단체관광 금지조치와 한류 연예인 출연 및 한국 드라마의 방영 금지에 이어 이번에 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상영금지까지 한 걸 보면 중국 당국이 한중 민간교류를 사실상 중단시키려는 의도를 가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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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태극기 훼손 용납못해"…中 '도넘은' 반한감정에 경고
우리 정부가 중국 내에서 더러 발생하는 태극기 훼손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28일 주중 한국대사관은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존엄을 상징하므로 훼손은 용납 못한다"는 방침 아래 종합 안전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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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만달러 어렵네'…작년 1인당 국민소득 2만7천561달러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7천달러대에 머물렀다.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8%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5년 국민계정 확정 및 2016년 국민계정 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2만7천561달러(3천198만4천원)으로 전년(2만7천171달러)보다 1.4%(390달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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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예산' 편성기조 유지…4차 산업혁명·양극화 본격 대응
정부가 42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는 내년 예산 편성의 4대 핵심분야로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대응, 저출산 극복, 양극화 완화 등을 선정했다. 떨어진 경제활력을 끌어올리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등 충실한 미래 대비에 재정이 앞장서겠다는 복안이다. 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2018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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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성적표에 등급만 표시
올해 11월 16일 치러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영어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한국사영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필수영역이며 한국사 시험을 보지 않을 경우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8일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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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개 인권·시민단체, 유엔에 한국 인권상황 보고서 제출
4년 6개월 만에 우리나라 인권상황 정기검토를 앞둔 유엔에 77개 국내 인권·시민사회단체가 자체 평가 보고서를 제출했다. 참여연대는 "한국 인권상황이 전반적으로 후퇴했다는 평가를 담은 보고서를 유엔 사무국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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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대통령, 45일간 '인수위' 운영…안행위 인수위법 의결
오는 5·9 대선을 통해 선출되는 대통령은 45일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준하는 기구를 운영하게 될 전망이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조기 대선으로 선출되는 차기 대통령에게 인수위원회에 준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대통령직 인수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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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세월호 선체조사위원 5명 선출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으로부터 추천받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 5명을 선출했다. 이날 무기명 전자투표로 실시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 선출안 의결에는 248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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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뒤흔들 '궐련형 전자담배' 수입 임박…과세 법규 없어 혼란
외국계 담배회사가 수입을 추진 중인 '궐련형 전자담배'가 국내에 관련 과세 규정이 없어 시장 혼란이 우려된다. 이 신개념 전자담배는 이웃 일본의 사례로 볼 때 담배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가능성이 있지만 법을 만들어야 할 국회는 여야간 입장차로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시간만 끌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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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CNN "北, 지난주 또 미사일 엔진시험…결국 ICBM에 적용될듯"
북한이 지난 24일 탄도미사일 엔진 시험을 추가로 실시했다고 CNN이 27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관리 2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 국방부 당국자들은 최근 몇 주 사이 북한이 미사일 엔진 시험을 총 세 번 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18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발사장에서 국방과학원이 자체적으로 새로 개발한 '대출력 발동기(고출력엔진) 지상분출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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