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측 "정부, 북한 6차 핵실험 차단에 총력 기울여야"

입력 2017-03-30 11:58  

文측 "정부, 북한 6차 핵실험 차단에 총력 기울여야"

"북, 핵실험 준비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 경고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측은 30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징후가 포착된 것과 관련해 "정부는 국민의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북한의 6차 핵실험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그것이 입으로만 안보를 외쳐 온 안보 무능 정부의 마지막 사명"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 경선캠프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북한은 벌써 네 차례 핵실험을 했고, 핵무기를 운반할 미사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는 데 정부는 아무 대응도 못 하고 무기력한 모습만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북한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엄중히 경고한다"며 "지금이라도 핵실험 준비를 즉각 중단하라. 하루속히 핵 개발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와 공존공영하는 길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이전과는 다른 양상의 핵실험을 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honeyb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