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육군종합행정학교는 31일 법무사관 87기 임관식을 했다.
이날 임관한 35명의 신임 법무장교는 학생군사학교에서 7주간의 체력 훈련, 기초 전투기술, 전술학 등을 이수했고, 이곳에서 군 행정법, 징계업무, 군 형법, 작전법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병과학을 익혔다.
국방부장관상은 진권용(25·공군) 중위가 받고, 육·해·공군 참모총장상은 이연용(27)·윤성환(28)·김민주(27) 중위가 각각 수상했다.
이색 학력도 많아 진 중위는 미국 하버드대와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했고, 권민재(28) 중위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35명의 장교 중 31명은 중위로, 장기복무자 4명(여군 3명)은 대위로 임관했다.
이들은 육·해·공군 각급 부대의 군 사법기능 담당 실무자로 복무하면서 군기 유지와 군법 질서 확립을 비롯한 장병 권익과 인권을 보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bgi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