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2017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5일 이틀 일정으로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올해 32회째인 이 대회는 국내외 원자력 산업 발전과 진흥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현안을 토론하는 국제 행사다.
'미래 세대를 위한 선택 원자력'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기조강연과 발표·토론한다.
원전 내진 안전성, 고준위 폐기물 관리에 국민 수용성, 신기후체제에서 원자력 역할 등을 주제로 논의한다.
원전 기자재 수출사업 설명회와 영국 원전제염해체산업 설명회도 한다.
대회 기간 '2017 국제원자력산업전'도 열린다.
3개국 원자력 관련 기관과 회사 12곳이 참여해 원자력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h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