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무주산골영화제는 11일 제5회 영화제 홍보대사인 페스티벌 프렌즈에 배우 류현경을 선정했다.
영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오피스', '나의 절친 악당들', 드라마 '더 러버', '내일을 향해 뛰어라'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한 류현경은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으로부터 많은 신뢰와 공감을 얻고 있다.
제2회 무주산골영화제 뉴비전상 수상작인 박찬경 감독의 '만신'의 주연을 맡은 바 있다.
영화제관계자는 "어떤 캐릭터를 맡든 자연스러운 연기로 관객과 소통하는 류현경씨가 자연과 영화, 관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무주산골영화제와 잘 어울려 페스티벌 프렌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연과 함께 펼쳐지는 무주산골영화제는 6월 2일부터 닷새간 무주 예체문화관을 비롯해 무주군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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