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제주선대위 "4차 산업·제주경제는 안철수가 답"

입력 2017-04-16 15:26  

국민의당 제주선대위 "4차 산업·제주경제는 안철수가 답"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16일 오후 당사에서 제19대 대선 제주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 본격적으로 안철수 후보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대위는 "제주는 산업경제 분야에서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특화된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산업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안철수 후보는 그 어떤 전문가보다 4차산업혁명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정책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차산업·제주경제는 안철수가 답"이라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대통령은 국민의 경제생활을 윤택하게 만들고 보람을 갖고 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야 하며, 그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다"며 "안철수 후보는 중소기업의 초임이 대기업 수준의 80%까지는 되어야 한다는 판단하에 구체적인 일자리 해법을 제시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후보는 빽이 아니라 실력으로 성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공정성장·교육혁명,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야기되는 한반도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자강안보'를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대위에서는 장성철 제주도당 위원장과 오수용 제주대학교 로스쿨 교수가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선대위는 상임고문단, 공동선대위원장, 공동선대본부장, 7대 특별본부, 4대 위원회 등 총 102명으로 구성됐다.

khc@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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