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대웅제약[069620]은 항생제 복제약 '메로페넴'을 미국에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메로페넴은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카바페넴 계열 메로페넴 항생제 '메렘'의 복제약이다. 병원 내 중증 박테리아 감염부터 일반 감염까지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15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국산 복제약이 미국에서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메로페넴의 발매가 미국 의약품 시장에서의 한국 제약사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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