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97.55
(74.45
1.58%)
코스닥
951.16
(8.98
0.9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유일호 "미국과의 무역 문제, 조심스럽지만 낙관적"

입력 2017-04-25 11:03   수정 2017-04-25 11:16

유일호 "미국과의 무역 문제, 조심스럽지만 낙관적"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보호무역 기조를 강화하는 미국의 무역 정책에 대해 우려를 드러내면서도 "매우 조심스럽지만 낙관적으로 전망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때문에 미국을 방문한 유 부총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무역 정책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유세에서 미국인과 미국 무역을 위해 많은 것을 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전 세계 많은 사람이 똑같은 걱정을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메리카 퍼스트'를 기치로 내걸고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등 FTA를 재협상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뒤 두 차례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자는 미국과 이를 반대하는 국가들의 견해차만 확인한 상태다.

유 부총리는 "대미 무역 흑자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매우 조심스럽지만 낙관적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유 부총리는 북한과 관련해 지정학적 리스크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으리라고 봤다.

최근 안보 위기가 불거지면서 지난 11일 한국 외평채 5년물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전일 대비 3.42bp(1bp=0.01%포인트) 상승한 57.06bp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월 28일(61.17bp) 이후 9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였다.

CDS는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나 국가 등이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상해 주는 금융파생상품이다. CDS를 발행한 국가나 기관의 신용위험이 높아지면 CDS 프리미엄이 커진다.

유 부총리는 북한의 위험이 투자자들에게 위기감을 주지만 이 같은 위험은 한국이 오래도록 다뤄본 것이라며 큰 위기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유 부총리는 "북한의 위협이 실제 있기는 하지만 우리는 이 같은 상황에서 70년 이상 지내왔기에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porqu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