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6일 안보 관련 행보로 득표 활동을 이어간다.
문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천군만마 국방안보 1천인 지지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안보와 관련한 소신 등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문 후보가 이번 회견에 직접 참석하는 것은 보수 성향의 유권자들 사이에서 조성된 '안보가 불안한 후보'라는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와 별도로 하루에 한 분야씩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문 후보 측 선대위는 이날 식품 안전 관련 공약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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