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유가증권시장 소형주 태양금속[004100]이 한 주요 주주의 경영 참여로 투자자들이 몰리며 급등했다.
26일 오전 9시 5분 현재 태양금속은 5일째 상승세를 보이며 전날보다 11.78% 오른 2천895원에 거래 중이다.
태양금속 강세는 주요주주인 노회현 씨가 지난 21일 경영 참여를 통해 기업가치와 투자가치를 높이기 위해 장내에서 주식을 매수했다고 공시한 이후 두드러졌다.
노 씨는 태양금속 주식 228만6천881주(6.18%)를 보유하고 있다.
노 씨는 또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허가를 신청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소액주주 추천 사외이사 선임과 자산재평가, 주주권익보호 차원의 기업 설명회(IR) 개최 등 안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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