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자유한국당은 26일 호국불교승군연합과 군 구국애국동지협의회 등이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호국불교승군연합 소속 길산 스님 등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좌파 후보나 위장 후보에게 국가와 국민의 재산·생명·안전을 맡길 수 없으며 대한민국을 책임질 적임자는 홍 후보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오죽했으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불교 지도자들이 나섰겠느냐"며 "홍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불자회원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고 말했다. 이 단체에는 각 사찰의 스님과 불자 등 약 5만 명이 속해 있다.
육사·해사·공사를 비롯한 9개 단체 출신 예비역 장교들이 모인 군 구국애국동지협의회도 이날 당사에서 홍 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안보를 지키려면 종북 좌파세력 집권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홍 후보로 단일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대한민국특전동지회재난구조협회와 자유대한민국지키기운동 등 각종 시민사회단체 26곳도 홍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한국당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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