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4/28//AKR20170428057300005_01_i.jpg)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가을밤 잔디공원에서 별빛과 뮤지컬 스타들의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 열린다.
국내 최초 야외 뮤지컬 축제인 '2017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주최사 PL엔터테인먼트는 "작년 첫선을 보였던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이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했다"며 "더 많은 관객과 함께하기 위해 서울로 장소를 변경했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첫해 치러진 이 페스티벌에서는 뮤지컬 배우 75명이 참가해 100여곡에 달하는 음악을 선보였다.
작년 페스티벌을 이끌었던 김서룡 연출과 변희석 음악감독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한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