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30일 오전 10시 9분께 경기도 화성시 입파도 북쪽 약 4.6㎞ 해상에서 엔진고장으로 표류 중인 레저보트(0.95t)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승선객 민모(34)씨 등 4명은 해경에 의해 모두 안전히 구조됐고, 고장 난 보트는 민간해양구조대 선박에 예인돼 화성시 전곡항으로 이동조치 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레저 보트를 타고 바다에 나갈 때는 출항 전에 엔진과 항해 장비 등을 철저히 점검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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