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10.62
(24.38
0.59%)
코스닥
934.64
(0.36
0.04%)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충남공무원노조 "인삼엑스포 입장권 강제 배분 철회해야"

입력 2017-05-11 14:57  

충남공무원노조 "인삼엑스포 입장권 강제 배분 철회해야"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도청 공무원노조, 도교육청 공무원노조, 천안과 아산 등 5개 시·군 공무원노조로 구성된 충남도공무원노조연맹은 11일 성명을 내 "충남도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입장권을 시·군에 강제 배분하는 행위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노조연맹은 "충남도가 공무원, 인구수 등을 고려해 시·군에 인삼엑스포 입장권 32만장을 강매 형태로 떠넘기고 판매 실적을 제출받으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가 시·군에 입장권을 강매하면 시·군은 각 읍·면·동에 입장권을 판매하라고 할 것"이라며 "청탁금지법이 시행되는 시점에서 이해관계가 있는 단체나 민원인에게 표를 강매하는 악순환이 벌어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맹은 "전국의 공무원 단체와 연대해 입장권 강제 배분을 철회하도록 할 것"이라며 "공무원을 통제하고 앵벌이로 내몰려는 음모는 절대 성공할 수도 없고 성공해서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생명의 뿌리, 인삼'이란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충남 금산군 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린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