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79.64
(87.52
2.1%)
코스닥
927.81
(9.53
1.0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FA컵 16강전 17일 개최…K리그 클래식-챌린지 격돌

입력 2017-05-16 11:06  

FA컵 16강전 17일 개최…K리그 클래식-챌린지 격돌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국내 최고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대한축구협회(FA)컵 16강전이 오는 17일 펼쳐진다.

이날 16강전은 수원 삼성과 제주 유나이티드를 제외한 14개 팀이 전국 7개 구장에서 8강 진출을 위한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인다.

수원-제주는 제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비 관계로 연기돼 다음 달 6일 열린다.

이날 열리는 7경기 중 6경기가 K리그 클래식(1부)과 챌린지(2부)의 맞대결이어서 자존심을 한판 대결이 예상된다.

올시즌 무패 중인 챌린지 1위 경남FC는 클래식 4위 울산 현대를 홈으로 불러들여 8강을 노린다.

챌린지 2위 부산 아이파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디펜딩챔피언 FC서울과 일전을 벌인다.

작년 승강플레이오프에서 클래식과 챌린지로 운명이 갈렸던 강원FC와 성남FC는 FA컵에서 다시 맞붙게 됐다.

FA컵에서 2년 연속 전북 현대를 물리친 부천FC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상주 상무도 꺾겠다는 각오다.

전남 드래곤즈는 대전 시티즌, 광주FC는 아산 무궁화와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내셔널리그 목포시청과 K3리그 포천시민축구단은 K리그 팀을 피해 맞대결한다.

포천이 승리하면 K3리그 사상 처음 FA컵 8강에 오르는 팀이 된다.



◇ 2017 KEB하나은행 FA컵 16강전

포천시민축구단-목포시청(15시·포천종합운동장)

강원FC-성남FC(19시·평창알펜시아스타디움)

경남FC-울산현대(19시·창원축구센터)

대전 시티즌-전남 드래곤즈(19시·보은종합운동장)

광주FC-아산무궁화(19시·광주월드컵경기장)

부천FC1995-상주상무(19시30분·부천종합운동장)

FC서울-부산 아이파크(19시30분·서울월드컵경기장)

제주 유나이티드-수원 삼성 (6월 6일 19시·제주월드컵경기장)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