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7-05-16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대미·대일 특사 내일 출국…중국은 18일 출발


문재인 정부 4강 외교의 초석을 놓을 특사단이 내일부터 각국으로 출발한다. 오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내일 오전 대일 특사인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과 대미 특사인 홍석현 한반도포럼이사장(전 중앙일보·JTBC 회장)이 차례로 도쿄와 워싱턴으로 출발한다. 이어 대 중국 특사인 이해찬 전 총리는 모레 오전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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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빠른 첫 韓美정상회담…'동맹' 다지며 '북핵' 해법찾기



한국과 미국이 문재인 정부 출범 약 한 달 반만인 6월 말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역대 정부의 첫 한미정상회담 중 가장 이른 시기의 회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정부 출범 후 약 두 달 반, 이명박 전 대통령은 두 달이 약간 못 미치는 시기에 미국 대통령과 첫 대좌를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약 두 달 반,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정부 출범 100일을 넘긴 시점에 한미정상회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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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참여 '국정기획위'…문재인정부 5년 밑그림 그린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사실상의 인수위' 역할을 담당할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이하 국정기획위)를 출범시켰다. 문재인 정부는 다른 정권과 달리 약 2개월간의 대통령직인수위 기간을 거치지 않고 급발진한 까닭에 후보 시절 공약을 정리하고 문재인 정부 5년간의 밑그림을 그릴 기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국정기획위는 통상적인 대통령직인수위의 역할을 대신해 정부의 조직·기능·예산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 기조 설정과 주요 정책 선정 및 실행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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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구 "14일 北 미사일 발사징후 파악…日 'IRBM 분석' 동의"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지난 14일 발사한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에 대해 "(발사) 징후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장관은 이 의원이 "미국이 알려준 건가"라고 묻자 "미국이 우리보다 더 나은 감시자산을 운용하기에 지원받는 게 많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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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3층서 치아 등 주요 유골 다수 수습



세월호 3층에서 치아 등 주요 부위 유골이 다수 수습됐다.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한 유골이 한 번에 나온 것은 지난 13일 단원고 여학생들이 머문 4층 선미 8인용 객실에서 흩어지지 않은 형태의 유골을 수습한 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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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섬웨어 국내 피해 신고 나흘간 12건…"1차 위기 넘긴 듯"



지구촌을 강타한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로 인해 국내 기업 12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오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국내 기업 12곳이 피해 신고를 하고, 기술 지원을 받기로 했다. 의심 신고는 15건이 접수됐다. 감염 의심 신고는 KISA가 랜섬웨어 감염을 직접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해당 기업을 통해 관련 문의와 유사 증상이 접수된 사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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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석 달 만에 "없던 일로"



경북도교육청은 경산 문명고 국정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을 철회했다. 이로써 지난 2월 20일 도교육청이 문명고를 연구학교로 공식 지정했으나 3개월 만에 없던 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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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철기 前외교수석 "위안부 합의 막판에 서둘렀다"



박근혜 정부 초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주철기(71)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한일 위안부 합의에 언급, 우리 정부가 합의를 앞두고 "서두른 측면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주 이사장은 2013년 2월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외교안보수석으로 임명돼 2015년 10월까지 재임하며 위안부 합의(2015년 12월 28일)가 도출되기 2개월 전까지 외교 현안에 깊이 관여했다. 주 이사장은 오늘 재단의 연간 사업들을 설명하는 기자 간담회에서 "가토 다쓰야(加藤達也) 산케이 신문 전 서울지국장 무죄 판결(2015년 12월 17일) 등이 있은 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갑자기 (한일간에 논의가 오가던 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나오면서 정부도 서둘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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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회 "허위 문건이라는 생각에 변함없어…박관천이 답할 때"



2014년 말 불거진 '정윤회 문건' 파문에 대한 재조사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당시 문건에 거론된 당사자인 정윤회씨는 오늘 "당시 검찰 조사를 충분히 받았고 문건 내용이 허구라는 생각에는 지금도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정씨는 이날 횡성군 둔내면 자택에서 이뤄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재수사를 한다고 하면 받아야지 별수 없지 않으냐"며 "하지만 내가 비선 실세라는 문건의 내용은 사실이 아닌 허위의 문건"이라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윤회 문건'은 정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중에 이른바 '문고리 3인방' 등 청와대 인사들과 수시로 만나 청와대나 정부 동향을 파악했다는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의 조사 보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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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사드보복 완화하나…식품·관광·유통업계 해빙 기대감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부지 제공으로 중국에서 맹공을 당해 폐쇄됐던 중국 롯데마트 홈페이지가 두 달여 만에 재가동에 들어갔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한·중 정상 간 통화에 이어 베이징(北京)에서의 '일대일로 정상포럼'에 우리 정부 대표단 파견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한·중 관계 개선 움직임이 보임에 따라 그동안 롯데를 겨냥했던 사드보복 조치도 완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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