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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국제유가 급등에 정유·건설·화학株 '방긋'(종합)

입력 2017-05-22 16:02   수정 2017-05-22 16:04

[특징주] 국제유가 급등에 정유·건설·화학株 '방긋'(종합)

로하니 이란 대통령 재선 성공도 투자심리 개선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정유주와 건설주, 화학주가 22일 함께 올랐다.

이란 대통령 선거에서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것도 이들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GS[078930]는 전 거래일보다 4.15% 오른 6만7천700원에 장을 마쳤다.

SK이노베이션[096770](0.30%)도 소폭 상승했다.

지난 19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98센트(2.0%) 오른 배럴당 50.33달러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배럴당 50달러 선을 넘어서며 지난 4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오는 2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회원국의 회담에서는 하루 180만 배럴의 원유생산을 줄인 감산 합의가 내년 3월까지 연장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로하니 이란 대통령 재선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중동 경기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건설주에도 매수세가 쏠렸다.

대림산업[000210](3.15%)이 3%대 강세를 기록했고, 대우건설[047040](1.77%)과 현대건설[000720](1.26%)도 상승 흐름을 탔다.

롯데케미칼[011170](6.41%), SK케미칼[006120](1.87%), OCI[010060](0.80%) 등 화학주도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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