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자테니스 세계 랭킹 2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프랑스 의류 브랜드 라코스테와 5년간 계약했다.
조코비치는 22일(현지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라코스테와 계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라코스테는 1933년 테니스 선수 출신 르네 라코스테(프랑스)가 만든 의류 브랜드로 현역 시절 끈기 있고 강인한 플레이로 '악어'라는 별명을 얻은 라코스테가 이 브랜드의 상징을 악어로 정했다.
최근까지 유니클로 브랜드의 유니폼을 입은 조코비치는 28일 개막하는 프랑스오픈부터 라코스테 유니폼을 착용하고 코트에 나선다.
라코스테는 이달 말부터 전 세계 라코스테 매장을 통해 '조코비치 컬렉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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