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으로 전환하라"

입력 2017-05-23 14:02  

전북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으로 전환하라"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지역본부는 23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촉구했다.




단체는 "전북 지역 공공기관에 종사하는 청소, 경비, 시설물관리 노동자들은 고용불안과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다"며 "계약 기간이 대개 1년인 간접고용 노동자들은 매년 사직서를 강요당하며 하도급업체가 변경될 때마다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모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선언한 마당에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전북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비정규직의 처우와 근로조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전북도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d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