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7-05-26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4대 기조' 담은 美 대북정책안 확정…"최종적으론 대화로 해결"


미국 정부가 북한을 강력한 제재로 압박하되 결국 문제는 '대화'를 통해 푼다는 북핵 해법을 확정했다고 25일(현지시간)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이 전했다. 이는 미국이 북한에 대한 '군사 옵션' 사용을 배제한 것으로 해석될 여지를 남긴 것이어서 주목된다. 미국을 방문한 김 의원은 이날 워싱턴DC에서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 등과 함께 특파원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V_RL5KfDA6s





■ 새정부 기대에 소비자심리 '껑충'…세월호 참사 이전 수준 회복



문재인 정부의 출범과 함께 국내 소비자심리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7년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8.0으로 전월보다 6.8 포인트(p) 올랐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올해 2월부터 넉달 연속 오름세를 탔다. 특히 세월호 참사 직전에 조사된 2014년 4월(108.4) 이후 무려 3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보기: http://yna.kr/bfRW5K8DA5M



■ 여야, 오늘 이낙연 청문보고서 채택 시도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6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 채택문제를 논의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인사청문회에서 결정적 하자가 드러나지 않은 만큼 적격 의견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자는 입장이다.



전문보기: http://yna.kr/rgRm5KADA5C



■ "창업에 들어가는 규제비용 평균 2억원…3년 생존율은 불과 38%"



한국에서 창업기업의 생존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은 새로운 분야와 관련된 규정 정비가 늦다는 것이다. 창업에 들어가는 규제 비용은 평균 2억원에 달하지만 창업기업이 매출을 내기까지는 3년 이상,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기까지는 4년 가량 걸린다. 26일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활동백서 '2821일의 두드림'에 따르면 지난해 5월에 3만5천개의 창업기업을 기초 조사한 후 415개사를 심층 조사한 결과, 창업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8천만원이었고 종업원 수는 2.6명이었다. 부족 인원은 0.8명이었다.



전문보기: http://yna.kr/txRl5K8DA3d



■ 동해 전해상 풍랑특보…북부 동해안 아침까지 비



금요일인 26일 중국 산둥(山東)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다만 강원 동해안은 동해안 기압골 영향으로 흐리고, 북부 동해안에는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12.7도, 인천 12.7도, 수원 12.1도, 춘천 8.8도, 강릉 11도, 청주 12.6도, 대전 11.7도, 전주 11.7도, 광주 13.2도, 제주 15.4도, 대구 14.7도, 부산 13.4도, 울산 11.6도, 창원 13.7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1_Rf5KEDA6n



■ 미국 상무부 공청회서 난타당한 한국 철강…한국 정부는 침묵



미국 상무부가 최근 '무역확장법 232조'를 철강 수입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개최한 공청회에서 한국 철강업계에 대한 비판과 철강 수입을 제한해달라는 요구가 쏟아졌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정부가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할 경우 수입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이 조항을 철강 수입에 적용할 수 있는지 조사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XfRe5KJDA5F



■ 부동자금 1천조원 돌파…증시 주변자금 300조원 육박



증시 주변 부동자금이 꾸준히 늘면서 실적장세에 이어 유동성 장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작년말에 은행권이나 제2금융권의 단기 예금 등 금융상품 잔고를 합치면 시장 전체 부동자금은 작년말 1천조원을 돌파한데다 증시 주변 부동자금도 300조원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거진 국내외 정치 불확실성에 불안감을 느낀 투자자들과 최근 코스피가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자 주식을 팔거나 주식형 펀드를 환매해 차익을 실현한 투자자들이 대기성 금융상품 계좌로 몰린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YfRI5KKDA5L



■ 필리핀 정부군, IS추종 반군 점령 소도시 공습…14만명 피난



필리핀 정부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반군단체에 의해 점령된 필리핀 남부 소도시를 탈환하기 위해 25일 본격적인 군사작전에 나섰다. 계엄령이 선포된 이 지역에서는 주민들의 피난 행렬이 이어졌다. 정부군과 무장반군의 교전으로 사흘 사이에 7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GMA뉴스 등 필리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군은 이날 무장반군 마우테가 점령한 민다나오 섬의 마라위 시에 헬기와 장갑차, 특수부대 등을 투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YhRE5KsDA5K



■ OPEC, 감산 내년 3월까지 9개월 연장 합의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2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제172차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 3월까지 9개월간 현재 산유량 감산 규모를 연장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OPEC 13개 회원국이 지난해 11월 말 감산에 합의하고 러시아 등 11개 비회원국이 동참하면서 올해 들어 이들 국가의 산유량은 하루 180만 배럴이 감축됐다. 칼리드 알 팔리흐 사우디 석유장관이 21일 리야드에서 9개월 감산 연장에 많은 국가가 공감했다는 취지로 말하면서 이미 9개월 연장안은 사실상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졌다.



전문보기: http://yna.kr/J_RX5KhDA63



■ 'IT공룡' FANG 훈풍에 나스닥 최고치…S&P 연이틀 기록경신



미국 정보·기술(IT) 대형주들의 초강세에 힘입어 뉴욕증시가 호조를 보였다. 나스닥지수는 처음으로 6,200선에 올라섰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이틀 연속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2.23포인트(0.69%) 상승한 6.205.26에 거래를 마쳤다.



전문보기: http://yna.kr/a_Rn5KIDA66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