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7-05-26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대통령 직속으로 '지속가능위원회' 만든다…미세먼지 대책기구도


문재인 정부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위원회'를 만들어 2030년 국가지속가능 목표를 설정하는 등 환경 정책의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짜기로 했다. 국정기획위원회 박광온 대변인은 26일 업무보고에서 환경부가 산하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총리실 산하 녹색성장위원회를 통합해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 위원회'로 격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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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경총에 유감 "양극화의 당사자…성찰과 반성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비정규직의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경총은 비정규직으로 인한 사회적 양극화를 만든 주요 당사자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진지한 성찰과 반성이 먼저 있어야 한다. 지금은 정부와 노동계는 물론, 경영계까지 지혜와 힘을 모아 비정규직 문제와 청년실업 문제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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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朴 직무정지 기간 靑특수활동비 35억 집행…조사해야"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직무 정지 이후 청와대의 특수활동비 사용 내역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올해 편성된 청와대 특활비·특정업무경비 161억9천900만원 중 126억6천700만원이 남았다고 한다. 박 전 대통령이 탄핵된 상태에서 35억원 넘게 집행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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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장전입, 강경화는 공개·김상조는 미공개…靑 '이중잣대' 논란



청와대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위장전입 사실을 사전에 알았음을 뒤늦게 밝히면서 논란이 이는 양상이다. 앞서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위장전입 사실을 미리 공개한 것과 달리 김 후보자의 위장전입을 알리지 않아 고위공직자 비리 공개 여부를 '이중잣대'로 판단한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을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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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靑 '인사원칙 논란' 사과에 "새로운 인선기준 만들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위장전입 논란과 관련, 청와대가 사과한 데 대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내일에 맞는 인사청문회의 새 기준을 만들자"고 밝혔다.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청와대가 5대 인사원칙 위배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힌 것은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야당과 진솔한 소통에 힘을기울여 국정을 이끌겠다는 자세"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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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기획위 "대형마트 '갑질'에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이한주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장은 26일 대형마트·가맹본부의 보복금지 조치를 신설·확대하고 가맹사업자 단체 신고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분과위원장은 이날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가맹유통대리점의 불공정행위·갑질을 근절하는데 공정위와 의견 일치를 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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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조정실, 국정기획위 업무보고 자료 유출 조사 착수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26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업무보고 자료가 사전에 유출된 것과 관련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대표적인 조사 대상은 해양경찰청과 소방청의 기능재편 방안 관련 업무보고 자료가 통째로 유출된 국민안전처다. 국무조정실은 또 누리과정 지원 단가의 인상과 관련해 구체적인 인상폭과 목표액 등에 대한 자료가 유출된 교육부에 대해서도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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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닷새째 사상최고치 신기록…장중 2,360선 돌파



코스피가 26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2,350선에 이어 2,360선마저 넘어서며 신기록 행진을 계속했다.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37포인트(0.53%) 오른 2,355.30으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사상최고치다. 장중에는 한때 2,364.80까지 치솟으며 직전 최고치(2,343.67)를 하루 만에 넘어섰다. 이날까지 5거래일째 종가기준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장중 사상최고치도 이틀 연속 새로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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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대러 특사 "문 대통령 6자회담 재개 지지"



문재인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재개를 지지한다고 문 대통령의 특사로 러시아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송 특사는 특사 활동 마지막 날인 이날 현지 타스 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지지하고 있는 6자회담 재개 전망을 묻는 질문에 "문 대통령도 6자회담 재개 필요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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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동인천 '초급행 전철' 이르면 내달부터 운행



기존 수도권 급행열차에 비해 정차역을 줄여 소요시간을 단축한 '초급행 전철'이 6∼7월부터 경인선(용산∼동인천)에 투입된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출퇴근 이용자가 많은 노선부터 급행열차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방안을 26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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