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3D프린팅 품질평가 체계 구축' 본격화

입력 2017-05-29 08:03  

울산시, '3D프린팅 품질평가 체계 구축' 본격화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3D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해 품질평가 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시와 테크노파크는 이를 위해 29일 울산테크노파크에서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현판식을 했다.

현판식에는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김창룡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경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 김종주 산업통상자원부 전자전기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이어 울산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등 3개 기관은 '3D 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한 품질평가센터 및 인증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구축, 3D프린팅 산업 네트워크 구성과 기술개발 등을 지원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울산테크노파크는 3D 프린팅 소재 장비 및 출력물에 대한 품질평가와 인증체계 개발, 기술 공동연구와 개발, 산업 정보와 기술 교류 등을 담당한다.

이 사업은 시와 테크노파크가 125억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3D 프린팅 산업은 제조업 혁신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동력"이라며 "최근 위기에 처한 자동차, 중공업 등 주력 산업이 3D프린팅 융합을 통해 거듭나고, 울산이 3D프린팅 산업의 산실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leey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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