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국민의당, 6·15 남북정상회담 기념식 '총출동'

입력 2017-06-15 05:00   수정 2017-06-15 09:59

민주·국민의당, 6·15 남북정상회담 기념식 '총출동'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지도부는 15일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에 대거 참석한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한다.

'6·15의 계승과 발전, 새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6·15 공동선언의 구체적인 의미를 확인하고 이 선언의 실천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행사의 공동위원장을 맡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개회사와 김용학 연세대 총장의 축사, 박명림 김대중도서관장의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에는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6.15 공동선언의 계승과 새 정부에 보내는 제언', '새 정부의 통일정책, 6.15에 길을 묻다' 등을 주제로 학술대회도 개최된다.

hrse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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