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홍콩 연구진 '스마트시티 기술 개발' 협력

입력 2017-06-16 17:27  

한국·홍콩 연구진 '스마트시티 기술 개발' 협력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16일 홍콩 중문대에서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스마트시티 연구 효용성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KISTI와 홍콩 중문대 미래도시연구소는 빅데이터 처리 분야 기술 개발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은다.

홍콩 중문대 미래도시연구소는 스마트시티 구축의 기초인 대기오염, 헬스케어, 도시정책 등 공학·인문사회 분야 융합 기술을 주 연구 분야로 삼고 있다.

연구소에는 실시간 센서 데이터를 비롯해 위성·국가망 관측 데이터와 지리정보시스템 데이터 등을 통합·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놨다고 KISTI는 소개했다.

한선화 KISTI 원장은 "도시 환경 최적화를 위한 핵심기술인 센서 빅데이터 처리 분야에서 외국 선도 연구소와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실증 연구를 공동 수행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로 대응하는 한편 도시 환경 개선 구축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STI는 대구·부산시와 협력을 통해 택시를 비롯한 대중교통에 센서를 달아 데이터를 수집하는 지능 데이터 생태계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