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기업 재무정보 대상 기업을 확대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료콘텐츠인 기업 재무정보 대상 기업을 2만여개로 확대하고 개별 재무 지표뿐 아니라 연결 재무 지표도 제공한다. 특정 업체의 산업별, 계열별, 등급별 재무정보도 조회할 수 있다.
업체별 담당 애널리스트의 연락처와 이메일을 제공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등급속보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직전 등급과 현재 등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 가독성을 높였고, 현재 가장 주목받는 업체 검색 순위, 많이 본 리서치 등도 메인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URL 링크 공유 기능을 추가하는 한편 모바일 홈페이지에 업체별 상세검색, 등급검색 등의 기능을 추가하고 기존 안드로이드 앱 이외에 아이폰 이용자를 위한 앱도 추가 개발해 제공한다.
이외에도 콘텐츠를 PDF와 엑셀 파일로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한국신용평가 관계자는 "시장에서 인정받는 차별화된 신용평가사가 되기 위해 부단히 정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용평가 품질개선과 투자자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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